사건 · 사고

아픈 엄마를 조롱하는 양아치들을 주먹 한방으로 때려눕힌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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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어머니를 조롱하는 동네 양아치들을 주먹으로 응징하는 사이다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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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영국 미들주브러에 사는 트루디 머렐이라는 55세의 여성의 집에 설치된 CCTV에 녹화된 이 영상을 보면 집에 막 도착한 아들이 문을 열고 들어와 “우리 엄마한테 그따위로 말하지마!”라고 소리치며 단 한번의 주먹질로 한 남자를 쓰러뜨린다.

집안에 있던 다른 아들도 나와서 쓰러진 남자를 집밖으로 질질 끌어낸 후 다른 남자의 뺨을 때리고 쫓아낸다.

어머니인 트루디에 따르면 2살된 손녀를 돌보던 그녀는 길거리 트럭에서 아이스크림을 사서 마당에서 손녀와 함께 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두 남자가 지나가다가 말을 걸었다고 한다.

이런 애들은 행동을 예측할 수 없어요. 그래서 더욱 위험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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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섬유근육통과 당뇨로 거동이 불편한 그녀는 아픈 몸을 움직여 손녀를 의자에 눕히고 혹시나 그들이 집안에 들어올까봐 문을 막아 섰다고 한다.

그러자 그녀의 부자연스러운 거동을 지켜보던 남자가 낄낄 웃더니 그녀의 거동을 흉내내며 집 마당 안으로 걸어 들어왔다.

꺼지라고 소리쳤어요. 머리 속에는 어떻게 하면 손녀애를 지킬 수 있을까하는 생각밖에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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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 옆집에 사는 여자친구로부터 문자 연락을 받은 아들 잭이 집에 도착했고 영상에서 보듯 주먹 한방으로 통쾌하게 양아치들을 응징한 것이다.

물론 폭력은 나쁜 것이긴 하지만 어머니가 관련된 일이라면 누구라도 이 형제처럼 하지 않았을까? 인지상정 네티즌들도 속이 후련하다며 형제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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