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은 명약

내 사료는 내가…매일 펫숍에서 사료 가져가는 강아지

0

피투코는 브라질 상파울로의 펫숍 <아그로 펫 파라이>의 명물이다. 매일 혼자 펫숍을 찾아와 사료를 챙겨가기 때문.

피투코의 사료는 선반 위쪽에 있어서 우리가 내려 줘야해요. 걔는 우리가 내려줄 때까지 계족 짖죠.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사료를 입에 물고 마치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은 표정으로 의기양양 집으로 향하는 피투코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물론 피투코가 사료를 훔치거나 뺏어가는 것은 아니다. 언제나 피투코의 주인이 따로 정산을 하기 때문.

ADVERTISEMENT

ADVERTISEMENT

피투코는 자신의 사료만 챙기는 것이 아니라 같이 생활하는 친구들의 사료 심부름도 열심이라고 한다.

주인이 펫숍에 전화를 해 필요한 사료를 얘기해두면 얼마 지나지 않아 피투코가 꼬리를 살랑거리며 사료를 가지러 온다고.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Related Story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