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했다가 개 한마리 염소 한마리와 함께 돌아온 리트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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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나갔다가 하루만에 친구(?)들을 잔뜩 데리고 돌아온 개가 전세계 애견인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캔사스에 사는 카일 크리어는 집에서 검은 래브라도 리트리버인 보를 키우고 있었다.

Photo Credit: Kyle Krier

저녁 6시쯤 보에게 똥을 누고 오라고 아내가 문을 열어줬거든요. 근데 왠 흰 래브라도 한마리가 보랑 같이 있는 거예요.

사랑의 도피행이었을까? 그날밤 보는 그 흰 래브라도와 함께 자취를 감춰 버렸다. 크리어는 아내와 함께 동네 구석구석을 샅샅이 찾아봤지만 결국 빈손으로 집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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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부터 보를 찾아 나섰던 크리어는 아내에게 연락을 받는다.

누군가 검은 래브라도 한마리, 흰 래브라도 한마리, 염소 한마리가 같이 있는 걸 봤다는 겁니다.

크리어는 그게 보임을 직감하고 개들이 목격되었다는 인근 콩밭으로 차를 몰았다. 과연 그곳에 있던 개는 바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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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의 차를 발견한 보는 흰 래브라도와 염소 한마리를 데리고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크리어의 트럭에 올라탄다. 물론 크리어는 “누구든 환영이야!”라며 그들을 따뜻하게 반겼다.

Photo Credit: Laura Krier

한편 흰 래브라도와 염소는 크리어와 같은 동네에 사는 크리스 및 쇼우나 허건스 부부가 기르는 오지와 리비인 것으로 밝혀졌다.

Photo Credit: Shawna Hugans

크리어는 보가 가출을 감행한 전날밤 옆집을 방문해서 오지와 리비와 탈출 모의를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고 한다.

적어도 이놈들이 친구 사이인 것은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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