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아직 살만한 곳 무서운 산불에도 굴하지 않고 한달간 빈집을 지킨 리트리버 디지털편집부 2018년 12월 12일0 0 지난 11월 8일 인근 계곡의 캠프 파이어에서 번진 불이 도시 전체를 태워버린 캘리포니아 파라다이스의 산불. 13,954채의 집을 포함 19,000개의 건물을 태우고 무려 85명의 사상자를 내 캘리포니아 주 역사상 최악의 산불로 기록된다. 이 끔찍한 참사 중에도 주인이 떠난 빈집을 지키며 주인을 기다린 한 충성스러운 개의 이야기가 세계를 감동시키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파라다이스 주민 안드레아 게일로드는 산불이 마을을 덮쳤을 때 집을 떠나 있었다. 산불 소식을 들었을 때는 이미 주민 소개 명령이 내려져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집에 홀로 있을 애견 매디슨을 생각하며 발을 동동 구르던 그녀는 동물구호단체인 K9 포우 프린트 레스큐에 도움을 요청했다. 단체 요원인 셰일라 설리반은 게일로드의 집을 방문, 매디슨이 무사한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극도로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 매디슨을 구해내지는 못했고 대신 충분한 물과 음식을 놓아 주었다고 한다. Photo Credit: Shayla Sullivan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또한 설리반과 그의 동료들은 85 마일 떨어진 곳에서 산불로 길을 잃고 해메던 매디슨의 동생 미구엘을 찾아내기도 했다. 단체의 보호를 받던 매디슨은 지난 12월 8일 꿈에 그리던 집사 게일로드와 동생 미구엘과 조우를 한다. Photo Credit: Shayla Sullivan 세상에 이런 개는 어디에도 없을 거예요. 그 무서운 상황에서도 집을 떠나지 않고 지켜고 있으려 했으니 말이예요. 개는 키우는 것이 아니라 같이 사는 것이라는 애견인들의 말을 절감하게 해주는 훈훈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Facebook 9,157 Likes Twitter 735 Followers Youtube 37,600 Subscribers Instagram 842 Followers The Latest 잠자는 자세로 본 당신의 연애 상태 21시간전 통째로 차에 실려 옮겨진 샌프란시스코의 139년 된 빅토리아시대 2층 집 2일전 워킹맘의 아들 혹은 딸을 사귀어라 2일전 에릭 클랩튼이 실제로 사용한 기타줄로 만든 브레슬릿이 있다면? 3일전 연애를 하면 살이 찐다?! 3일전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최신 컨텐츠를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등록 Leave this field empty if you're human: Editor's Pick 요즘 떠오른 새로운 성정체성 “데미섹슈얼” 2021년 2월 16일 바람 피울 때 보이는 대표적인 행동은 ‘핸드폰 숨기기’? 2021년 2월 15일 지갑을 열게 하는 참신한 디자인의 패키지 13 2021년 2월 5일 발렌타인데이 똥꼬 형상의 쵸콜렛은 어떤가요? 2021년 2월 1일 연애 중인 여자의 41%가 발렌타인데이를 싫어한다고?! 2021년 1월 28일 ADVERTISEMENT ADVERTISEMENTMost Popular 인간의 목소리로는 부를 수 없게 쓰여졌다는 영화 <제 5원소>의 디바송 2018년 7월 1일7988 views “너무 예쁜게 반칙?” 브라질의 미녀 축구 심판의 센스 2019년 7월 17일1172 views 일본 아나운서의 역대급 BTS <다이너마이트 > 댄스커버 2021년 1월 5일858 views 가스통 갖고 놀다 혼쭐난 강아지 2019년 7월 2일573 views 소름끼치는 라이브 <넬라 판타지아> 2017년 4월 15일546 vi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