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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프랑스에서 뜨는 혁신적인 조리법 수비드를 아시나요?

수비드(Sous Vide)는 밀폐된 비닐 봉지에 담긴 음식물을 미지근한 물 속에 오랫동안 데우는 조리법이다.

최장 72시간 동안 저온에서 음식물을 데워 영양분과 수분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식재료의 맛을 극대화 한다.

아이디어 자체는 1799년 영국의 벤자민 톰슨 백작이 고안했지만 비용 및 기술상의 문제로 빛을 보지 못했다

그러다 1970년대 들어 기술의 진보와 함께 조리법이 완성되었고, 프랑스의 유명 셰프 조르주 프랄뤼가 수비드로 요리한 푸아그라를 자신의 레스토랑에서 선보임으로써 대중화 시대를 열었다.

근래에는 과학과 요리를 접목한 분자 요리 돌풍과 함께 재조명되어 프랑스를 중심으로 거센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

수비드는 온도를 정확하게 유지하는 것이 생명이다. 조리법이 식재료마다 최적의 온도에 맞춰 설정되었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고기의 경우 미오신, 콜라겐, 액틴 등 각종 단백질의 변성 온도를 정확하게 파악해 식감에 도움을 주는 미오신과 콜라겐을 선택적으로 변성이 되게 한다.

이 때문에 전문 조리기가 없는 일반 가정에서는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멜로우 쿠커에서 가정용 수비드 조리기를 선보여 이제 가정에서도 수비드 요리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멜로우 쿠커의 장점은 역시 스마트폰과의 결합. 앱을 통해 다양한 식재료에 대한 레서피를 다운로드 받아 그에 맞춰 식재료를 준비하면 된다.

조리기의 설정과 작동 또한 레서피에 따라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어 그야말로 원터치 요리가 가능하다.

가격은 253.73 달러(약 280,000원)로 아마존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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