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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수제 맥주를 집에서 만들어 먹자! 피코 브루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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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으로 대표되는 우리나라 맥주 문화. 그런데 요즘 크래프트 비어, 즉 소규모 브루어리에서 생산되는 수제 맥주 애호가가 늘고 있다. 미국 브루어 협회에 의하면 미국 내에만 무려 5,000개가 넘는 수제 맥주 브루어리가 있으며 매년 급증하는 추세라고 한다.

천편일률적으로 대량생산된 브랜드 맥주에서 탈피하여 마치 와인처럼 브루어리 고유의 풍미를 가진 맥주를 골라 마시는 재미가 각별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제 맥주 덕후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아이템, 집에서 손쉽게 수제 맥주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개인용 브루어리 시스템 피코 브루를 소개한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단지 수제 맥주를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 수백개 브루어리의 수제 맥주를 복제하듯이 만들 수 있다. 맥주의 풍미를 결정하는 효모를 제휴 브루어리로부터 공급 받기 때문이다.

일반 맥주 제조 공정 (출처: 하우스맥주 해미르)

이 시스템의 특징은 피코 브루 본사에서 선처리된 몰트와 홉을 패키지로 제공하기 때문에 몰트를 만들기 위한 발아, 건조, 분쇄, 당화 등 복잡한 공정을 생략하고, 맥즙 제조에 2시간, 발효에 1주일이면 손쉽게 수제 맥주를 만들 수 있다는 점.

한편 동사는 제휴 관계에 있는 전세계 수백개 브루어리의 효모를 레서피와 함께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별도의 브루어리 없이 효모만을 개발, 제조하여 공급하는 업체도 있을 정도로 업체들의 참여도가 높다고 한다.

가격은 본체와 두개의 발효통을 포함한 패키지가 799 달러 (약 90만원). 효모의 경우 한팩의 가격이 24 달러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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