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 연결음 하나 바꿨을 뿐인데…화제의 GS 칼텍스 광고

대표적인 감성 노동자인 고객센터 상담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GS칼텍스의 광고가 잔잔한 감동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폭언/욕설에 시달리는 상담원들을 위해 상담원 가족들의 애정어린 목소리를 담은 통화 연결 대기음 솔루션을 개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영상에 나오는 내용은 실제 한국GM과의 협업으로 한국GM 콜센터 현장에 적용된 사례라고 한다.

연결음 적용 후, 상담원들의 스트레스는 54.2% 감소했고 고객의 친절한 한마디는 8%, 존중받는 느낌은 25%, 고객이 친절할 것이라는 기대도 25%나 증가하는 괄목한만한 변화가 보고 되었다고 한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누구도 바꾸지 못한 일은 해낸 GS칼텍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