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 여세상은 아직 살만한 곳

딸의 결혼식에서 수화로 축가를 부른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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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결혼식에서 수화로 축가를 부른 멋진 아버지가 있다. 수화 통역사로 일하는 딸을 위해서다.

그가 부른 노래는 컨트리 뮤작 밴드 하틀랜드의 <I loved Her First>로 가사도 결혼하는 딸과 사위에게 전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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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애의 넘버 원이었어
그애가 그렇게 말했지
아직도 그애는 내 삶의 전부야
너도 알고 있겠지
내 딸을 안을 때면 조심해
시간은 모든 걸 바꿔놓고
삶은 계속되어야 하지
내가 앞길을 막진 않을게
하지만 그녀를 처음 사랑한 건 나야
내 가슴 한구석에는 그애가 항상 있을 거야

딸인 니콜 코르테즈의 설명에 의하면 그녀의 아버지는 이 순간을 위해 꼬박 1년을 연습했다고 한다. 정말 평생 잊지 못할 축가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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